[방문] 건담베이스 센텀시티점 소개

 

[방문] 건담베이스 센텀시티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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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락방 아재입니다.

 

2024년 4월 14일 기준 전국에 몇 개의 건담베이스가 있는지 아세요?

나무위키에 검색해보니 총 8곳이 있습니다.

서울포함 수도권 지역 4곳, 그 외 지역 4곳(전 지방이라는 단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인데

그 4곳 중 2곳이 바로 부산에 있다는 사실!

 

오늘은 부산의 관광명소이자 한때 세계최대규모의 백화점으로 불렸던 신세계 백화점 센텀점(정확히 말하면 그 백화점과 연결된 별관) 3층에 위치한 건담베이스 센텀시티점을 간단히 소개해보겠습니다.

 

그럼 같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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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베이스 센텀시티점의 영업시간은

월~일 10:30 ~ 20:30 입니다. (신정 제외)

방문 시 참고하세요!

화이트베이스 콘셉트의 입구.

아마 모든 건담베이스가 동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건담베이스의 입구에 있는 대형 건담상은 없네요.

제가 비우주세기는 썬더볼트 제외하고는 보지 않았는데 최근 개봉한 기동전사건담 SEED FREEDOM을 건프라 홍보에 이용하려는지 이와 관련된 건프라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딸내미가 이쁘다고 한 PG 유니콘 건담과 벤시 노른

아빠가 봐도 이쁘다ㅎㅎ

다량 입고된 프리덤 건담.

영원한 건담계 근본 중 하나인 제타와 마크 2.

캬... 근본 중의 근본 PG 퍼스트건담 UNLEASHED.

이렇게 보니 RG퍼스트가 얼마나 자세하게 표현된 건지 오히려 실감이 납니다.

 

신상품 매대에 있는 상품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매장 전체에 SEED 관련 상품이 많이 보였습니다.

재입고 딱지 붙은 RG 지옹 클리어 버전.

확실히 RG 지옹이 HG 지옹보다 더 디테일이 살아있었습니다.

아 만들어보고 싶다ㅠ

재입고 딱지 붙은 MG 퍼스트건담 Ver. 3.0 티타늄피니쉬.

티타늄 피니쉬면 도색 안 하고 마감질만 해도 엄청나겠습니다.

옆에 넘은 관심 없어서 그냥 패스.

매장에 입고된 다양한 상품들.

나의 첫 완성작 자쿠 2 리얼컬러버전 샤아전용기가 보이네요.

인기 많은 화성의 마녀 시리즈.

난 패스.

90년대 많은 이들의 가슴에 심금을 울린 명장 에반게리온.

저도 진짜 좋아했습니다. 특히 EVA 1호기는 당시 프라모델이 나왔을 때 사서 만들어본 기억이 납니다.

그때 만들었던 것과 똑같네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다 보지 못했는데 넷플에도 안 보이고 짜증 남ㅠ

매장 전체에 많이 보이던 SEED 관련 상품들

간지의 절정 사자비. 역시 총수 전용기라면 저 정도는 돼야지.

RG 사자비도 제 입고 딱지가 붙어있습니다.

사자비와 뉴건담 둘 다 가지고 싶네요.

딱 이렇게  집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우주세기 출현 모델들.

마지막 남은 MG 사자비 Ver.Ka라고 합니다.

나와 인연이 없는 건가ㅠㅠ

다양한 모델들.

자쿠 캐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MG인데 박스 디자인이 마치 한 30년도 더 전에 나온듯한 감성이 풍깁니다. 

설마 복각모델인가?

우주세기의 다양한 모형들도 있었습니다.

조금은 아쉬운 점이라면 GTO(Gundam The Original) 라인은 아직 없다는 거..

왜 생산을 안 하는지 좀 아쉽습니다.

공룡 좋아하는 작은딸이 너무 맘에 들어하던 프라노사우르스 시리즈.

작은 딸내미는 티라노가 젤 좋다네요. 전엔 프테라노돈, 모사사우르스, 시피노사우르스 식을 계속 바뀌더니 최근엔 티라노가 1위인 듯합니다.

이건 뼈만 있는 모델들.

기동전사 건담 UC에서 정말 인상적이었던 크샤트리야.

전 기동전사 건담 UC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UC건담 흉상+거치대 

조립하면 이런 식으로 흉상과 건프라를 함께 전시할 수 있습니다.

유니콘건담과 벤시 노른 이렇게 있었습니다.

정말 재밌게 본 썬더볼트의 두 주역 풀아머 건담과 사이코자쿠.

진짜 멋지네요.

큰딸이 자기도 아빠처럼 하나 만들어보고 싶다 하던데..

다음에 딸내미가 젤 이쁘다고 한 퍼건 EG등급으로 하나 선물해 볼까 고민해 봤습니다.

딸내미가 가장 맘에 들어한 피카추 시리즈.

역시 여자애들은 귀여운 게 최고임.

 

확실히 두 아이의 성향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한쪽에 있던  피겨들.

전 피겨는 그리 관심이 안 가네요.

역시 조립의 맛을 무시할 수 없나 봅니다.

 

역시나 오늘도 구경만 하고 빈손으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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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점에 비해 크기는 좀 작아도 최근에 간 다른 건담베이스에 비해 상당히 많고 다양한 물량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반다이의 생산이 좀 늘어나서 물량이 많이 풀린 건지 이곳의 상황이 좋은 건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다양한 물건들이 있으니 구매 의향 있으신 분들은 한번 들리면 좋을 듯합니다.

 

그럼 건담베이스 센텀시티점 방문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다른 내용으로 포스팅할게요.

 

감사합니다.